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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길 원장은 '집중을 못 하는 것'을 곧바로 의지 부족으로 보지 않습니다. 주의와 각성을 조절하는 힘이 흐트러졌는지를 두 갈래로 함께 살핍니다.
주의와 각성은 교감·부교감의 균형 위에서 유지됩니다. 만성 긴장·수면 부족·과각성이 이어지면 뇌가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계속 산만하게 스위칭합니다. 타고난 ADHD 성향과, 자율신경 과부하로 생긴 후천적 집중저하는 결이 다르며, 후자는 몸을 고르면 나아지는 쪽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집중·기억을 심주신명(心主神明)·비주사려(脾主思慮)와 이어봅니다. 심비가 약하면 산만하고 잘 잊고, 담음이 정체되면 머리가 명한 '뇌 안개'가, 신정이 부족하면 지구력이 떨어집니다. 체질별로도 소양인은 산만하고 급한 결, 태음인은 굼뜨고 미루는 결, 소음인은 걱정으로 주의가 흩어지는 결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집중을 못 하는 것을 나무라기보다, 자율신경·심비·담음의 뿌리를 먼저 읽는 것 — 이것이 김형길 원장이 집중력 저하를 다루는 방식입니다. 다만 성인·소아 ADHD의 진단과 치료는 전문 평가의 영역임을 존중하며, 이 결과는 어디까지나 선별이지 진단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시고 상담의 첫 단서로 삼으시길 권합니다.
이 관점은 활짝한의원이 진료에서 참고하는 접근 틀이며, 위 자가진단은 선별용 참고 도구입니다. 확정 진단과 처방은 내원 상담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ADHD 선별에 널리 쓰이는 보호자 평가 척도의 구성(부주의, 과잉행동·충동성)을 참고한 선별용 검사입니다. 진단 도구가 아닙니다.
54점 만점 중 36점 이상이면 전문 평가를 권합니다. 다만 ADHD 진단은 가정과 학교 등 여러 환경에서의 관찰과 전문가 면담이 함께 필요합니다.
네, 소아의 집중력·과잉행동 문제를 체질 및 자율신경 발달 관점에서 함께 살피며, 필요시 소아 발달 전문 기관과의 협진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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